안전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레포츠 시설

레저 스포츠 인구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시설과 안전관리

익스트림스포츠는 모험과 스릴을 즐기는  모험 레포츠로, 스카이다이빙‧번지점프 등이 이에 속한다. 과거에는 일부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청소년을 비롯해 일반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인기 비결은 접근성이다.  실외  대자연 속에서 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실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장비와 시설들이 갖추어진 실내스포츠로 발전 하면서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인기가 높아 지면서 레저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증가 하는 반면  그와 관련된 기초 연구나 시설관련 규정은 따라가지 못하면서 영세한 업자, 무자격 업자등이 시설의 안전성 보다는 이익의 극대화에 눈이 멀어 엉터리 시설을 하고,  관련기관에서는 내부규정 조차 없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간혹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번지점프를 한번 보자 손오공TV

번지점프 시설은 건축법상 공작물에 해당한다. 별도의 허가 없이 지방자치단체에 축조 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하다. 문제는 건축법상 공작물의 경우 안전 의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점검, 안전교육 등이 사업주의 자율에 맡겨져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목숨을 줄 하나에 맏겨놓고 즐기는 번지점프  관리, 점검등을 사업주의 재량으로 하기에는 너무도 문제가 많은 것이다.

사람의 목숨은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도, 바꿀수도 없는 것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단지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업자들의 양심에 맡길일은 분명히 아니다. 누구나  적은 돈을 투자하여 많은 돈을 벌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관련법규는 좀더 명확해야 하고 위반했을때  그 처벌은 무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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